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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연습용으로 구입한 일렉기타 (washburn) 볼륨, 톤 모두 녹이 슬었는지 움직이질 않는다.
뒤쪽에 나사를 풀어서 톤을 먼저 뜯어냈다.
어떤 걸로 사야하는지 몰라 한참 동안의 구글링을 통해
볼륨, 톤이라 부르는지 알았더니,
손잡이, 다이얼 처럼 생긴건 노브
전자부품처럼 생긴게 바로 가변저항, 포텐셔미터(Potentiometer), 기타포트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보통 일렉기타에서는 포트나 포텐셔미터로 불린다.
그런데 이게 종류가 여러가지다.
브랜드는 생각 하지 않더라도.
용량에 따라 250k, 500k
기능에 따라 솔리드타입, 푸쉬풀포트
거기다 A커브 B커브
복잡하다.
계속 검색하다보니 결론은 내가 쓰는 기타는 험버커픽업을 사용하므로
500k용량에 솔리드타입, B커브는 볼륨, A커브는 톤으로 사용하면 된다는 것 까지 알아냈다.
그런데 고장난 부품을 자세히 보니 톤으로 사용하는 부품에
A500K(500k A커브)라 써있었다.
ㅡ.ㅡ;;
진작에 볼걸. . .
여기저기 검색해보다가 3천원씩에 파는 곳을 발견
Alpha 500K Pot 상품으로 16파이A short 1개, 16파이B short 1개 이렇게 구매했다.
아래 링크를 가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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