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노트북 분해해서 재활용 하기(소니 바이오 vgn fj75) - (2)

이제는 구형이되고 안쓰는 노트북.

소니 바이오 노트북 vgn-fj75l/b

분해해서 여러가지 재사용할 수 있는 부품들로 사용하려 합니다.  

1부에서는 하드디스크, 메모리, 시디롬 드라이버 분리를 하였고 키보드와 본체 상판, 하판을 분해 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형 노트북 분해해서 재활용 하기 (1) 바로가기 

 

노트북의 액정과 본체가 연결되 있는 좌우 힌지를 분리 합니다. 나사를 풀어 주면 됩니다. 

 

좌측 나사 풀기

 

우측 나사 풀기

 

 

좌 우 나사를 풀고, 본체와 액정이 연결된 케이블과 두가닥 선을 제거 합니다.

케이블은 사진에 보이는 검은색 테이프 같은 걸 당겨주면 쉽게 빠집니다.

 

두 가닥 선은 그냥 잘라주면 됩니다.

 

 

 

액정 베젤 4군데에 작은 고무마개같은 걸로 나사머리가 감춰져 있습니다.

 

고무마개를 제거하면 나사 머리가 보입니다. 나사를 풀고 액정 베젤 사이를 얇은 드라이버로 살짝 벌려주면 베젤 상판이 쉽게 분리가 됩니다.

 

베젤 상판이 분리된 사진 입니다.

 

액정 베젤 하판 분리를 위해 4군데 나사를 풀어 줍니다.

 

 

 

그리고 좌우에 검은 나사를 풀어주면 은색 철판 같은 것이 분리가 됩니다.

 

 

분리된 액정 베젤 하판입니다.

 

분리된 액정 앞면 사진입니다.

 

분리된 액정 뒷면 사진입니다.

 

액정의 모델이 적혀 있습니다. quanta display이고, 모델명은 qd14tl02 rev. 02 입니다.

 

qd12tl02 액정에 맞는 컨트롤러, 인버터, 어댑터 등을 찾아서 주문하면 될것 같습니다.

 

나사 풀때 가지고 있던 정밀 드라이버가 성능이 좋지 않아, 나사가 잘 안풀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나사크기도 작아 잘못하면 나사 머리가 망가져 잘 안풀리는 경우도 있으니 정밀 드라이버는 괜찮은 걸로 사이즈에 맞게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