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cd롬 재활용 외장 cd롬(odd)으로 만들기

구형 노트북에서 분리한 시디롬으로 외장형 cd롬 만들기를 해보겠습니다.

 

 

 

노트북에서 cd롬을 분해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형 노트북 분해해서 재활용 하기 (1) 바로가기 

 

노트북에서 분리해 낸 cd롬은 ide타입, 두께 12.7mm 시디롬 입니다.

구입전 cd두께와 ide타입인지 sata타입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케이블 연결 부분 모양을 보면 구분이 됩니다.

 

ide 타입 cd롬

 

 

id타입은 usb2.0, sata타입은 usb3.0이 지원됩니다.

 

ide타입의 외장형 ODD 케이스를 알리에서 US $8.69(약10,000원, 무료배송)에 구입했습니다.

usb데이터케이블, usb전원케이블, ide 보드, cd롬 베젤, 외장 cd롬 케이스 입니다.  

 

 

 

케이스에 ide보드를 결합 합니다.

 

 

cd롬 본체를 연결한 후 케이스 윗부분을 닫은 후 나사를 조여줍니다. 2개의 나사를 조일수 있게 구멍이 뚫어 져있는데 한쪽만 구멍이 맞아서 한쪽만 나사를 조였습니다. 고정되는 데는 한개만 조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기존 cd롬의 베젤은 굴곡이 져 있어서 cd케이스와 맞지 않아 cd롬이 닫히지 않습니다. 기존의 cd롬 베젤은 제거 한 후 제품에 동봉된 cd롬 베젤로 바꿔 주어야 합니다.

 

 

 

베젤을 분리 하기 위해서는 먼저 cd롬을 open해야 합니다. 작은 구멍을 옷핀같이 얇은 핀으로 찌르면 cd롬이 open 됩니다.

 

 

 

두군데 핀을 드라이버 같은 것으로 살짝 눌러 분리해 주면 됩니다.

 

 

 

 

 

 

조립이 완료된 상태 입니다. 왼쪽에 약간 유격이 보입니다. 

 

 

 

odd케이스에 usb케이블들을 연결한 후 노트북이나 pc에 연결합니다.

 

 

 

 

노트북 화면의 탐색기를 열어 D드라이버에 dvd rw 드라이브로 인식이 잘 된걸 확인 합니다.

 

 

 

테스트 하기 위해 음악cd를 넣어 봤습니다.

 

 

Audio CD로 인식되며 오디오 파일들이 보입니다.

 

 

 

음악을 재생하니 잘 나옵니다.

 

 

 

케이스 조립시 공간의 여유가 없어 cd롬이 약간 유격도 생기고 케이스조립시 핀이 약해서 한개가 부러졌습니다. 품질이 좀 아쉽긴한데, 작동은 잘되고,
cd롬을 자주 사용하지 않아 가격이 저렴한걸로 만족 합니다.